마음건강은 배워야 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영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교수 이근배

2014년 7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기치도 않은 정신적 충격을 받거나 삶의 위기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충격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건강을 챙기는 것은 현대인의 큰 과제입니다.

 병이 없다고 신체가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신체가 건강해야 건강한 것입니다. 평소에 무탈하다고 신체건강을 돌보지 않다가 겨울에 독감으로 입원하는 경험을 하게 되고 자신의 신체 건강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별일이 없다고 하여 마음이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별일 없이 잘 지냈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약한 스트레스인데도 불구하고(이성친구와 말다툼) 심리적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충동을 느끼거나 심각한 불안을 호소하며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이 건강하다는 것은 질병에 잘 견디거나 회복이 빠르거나 적신호(증상)를 인식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맘이 건강하다는 것은 심리적 충격에 잘 견디거나 심각한 스트레스에서도 빨리 일상생활로 되돌아 갈 수 있거나 심리장애에 속할 수도 있는 증상을 인식하여 기분전환을 시킬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과 가족의 마음병을 외면하거나 묻어두어 아픔을 점점 키우는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도움이 필요해 찾아가고자 하여도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우리 상담심리학과에서는 맘 건강을 점검하고 회복력을 향상시켜 웃음과 행복을 가꾸는 상담심리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고 자녀가 행복해지고 배우자가 행복해집니다. 몸 건강 위해 운동하고 뇌 건강 위해 공부하며 맘 건강 위해 효도하는 곳, 그 곳이 영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