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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부주의한 우리아이, ADHD?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5-15 17:06:41
  • 조회수 : 35

부주의한 우리 아이, ADHD?

<송현정기자>


(▲사진제공=수인재두뇌과학)

[서울=내외뉴스통신] 송현정 기자 = “그다지 어렵지 않은 쉬운 문제를 자주 틀립니다”, “한 자리에 앉아서 20-30분을 유지하지 못하고 주의가 분산됩니다”, “반항을 한다거나 지시를 알아듣지 못할 정도도 이해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데도 단순한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못합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과제나 준비물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학년인데도 공부계획을 전혀 세우지 못합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종종 호소하는 불만들이다. 부주의형 ADHD에 해당하는 증상들이다. 부주의는 어린 연령보다는 상대적으로 연령이 증가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를 입학하면 입학 전 시기보다 학습량이 많아지고 분석, 실행 등의 능력을 요구하는 학업 및 과제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입학 전 시기에 알아차리지 못했던 증상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된다. 유아동기에는 과잉행동형, 충동형 ADHD가 주를 이루는 이유도 부주의 증상은 상대적으로 학습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부각되기 때문이다. 성인 ADHD의 경우 부주의형 증상이 우세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수인재두뇌과학 박은아 소장(목동센터)은 “지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 부주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해력이나 처리 능력이 빠르다보니 어린 시기에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습량이 많아지고 보다 많은 정보처리를 요구하고,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과제처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고학년이 되면 부주의 문제를 호소하게 된다. 충동형, 과잉행동형 ADHD보다 늦게 발견되고, 훈련이나 치료도 늦어지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몰입도가 매우 높은 경우, 부모들은 아이가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지나친 몰입과는 반대로 필요에 따라 해야 할 일에 대한 집중력은 떨어지는 경우가 ADHD 아동들의 일반적인 집중 양상이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 끝났는데도 자신이 보던 책을 덮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몰입하여 엄마가 몇 번을 불러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나타난다. 집중력이란 필요에 따라 특정 과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집중하고,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깊이로 집중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집중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ADHD는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정보를 해석하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등의 뇌의 고위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 부위에서 베타파와 같이 집중에 관여하는 뇌파가 적게 관찰되고, 세타파와 같은 서파가 더 많이 관찰된다. 분석, 실행, 주의력, 조절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 기능은 ADHD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서파로 인한 전두엽의 활성화 저하가 그 원인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뇌파의 변화를 이용한 생체되먹임치료(biofeedback)인 뉴로피드백 치료가 ADHD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박은아 소장은 “뉴로피드백은 뇌파를 활용하는 바이오피드백 훈련으로서 부작용이 거의 없이 불안정한 뇌파를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도록 한다. 일정 기간의 치료 후에는 치료를 중단하더라도 증상의 긍정적 변화가 지속으로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비약물 두뇌훈련 전문기관인 수인재두뇌과학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언어와 사고’ 실험실의 연구협력기관이자 한국뇌파신경학회의 공식회원사로 ADHD, 틱 장애, 자폐증, 학습장애, 난독증, 불안장애 등의 질환에 대한 심층 상담과 두뇌 훈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수품질 인증 장비를 활용하여 뉴로피드백, 바이오피드백, 감각통합훈련, 컴퓨터기반 인지훈련 등의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인재두뇌과학은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TV를 통해 다양한 육아 및 두뇌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hjsong0125@nbnnews.co.kr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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